지난 7일 많은 장맛비의 피해를 본
화순과 나주, 신안 등 3개 시군의
호우 우심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남에 접수된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일 호우로 전남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15개 시군에서 백6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현행 재해대책법상 신안은 피해액 14억원,
화순과 나주는 20억원 이상이면 우심지역
지정조건을 갖추게 되는데, 현재까지
화순 60억원, 나주 42억원, 신안 19억원 피해로
모두 기준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심지역은 공공시설은 백%, 사유시설
피해복구비의 30에서 35%의 국비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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