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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여파로
여권 발급 신청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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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올들어 6월 말까지 접수된 여권
발급 민원은 4만 4천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로는 만 4천 건, 비율로는
24%가 줄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신종 플루 영향으로 해외 여행이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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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회는
월출산이 화강암 바위산으로 관광객의
등반이 어렵고 생태계 교란 위험이 없다는
내용을 홍보하는등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환경파괴 논란 속에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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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붉은 땅, 황토'라는 주제로
대표축제를 준비중이라며 축제 이름을
공모합니다. 공모 희망자는
황토와 농수산물을 떠올릴 수 있는 이름 등을
이달 말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되면 백 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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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과 신안에 이어 함평산 양파 천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릅니다.
함평 천지 유통센터와 영농조합법인은
4억 6천만원 어치의 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다음달 말까지 천 톤을
대만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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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득 목포시장은 오늘
산정농공단지내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포장작업 일일체험을 실시하는 자리에서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관련 업체에 취업 알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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