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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제청소년 축제 '신종플루'로 취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13 22:05:22 수정 2009-07-13 22:05:22 조회수 0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청소년 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성 때문에 전면
취소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엑스포장 예정지에서 세계 50개국 550명의 외국인 청소년과
국내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던 국제청소년 축제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창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세계합창대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합창단 2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내려지는 등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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