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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관한 전남학생 교육문화회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학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 학교나
특수 학급 학생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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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배워보는 호신술에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입니다.
평소보다 집중력을 발휘해
어려운 동작도 곧잘 해내고,
교사의 칭찬 한마디에 더욱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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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키만한 모둠북에 박자을 맞춰보고,
음악과 함께 드럼도 치며
새로운 배움이 즐겁기만 합니다.
◀SYN▶ (짧습니다)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은 전국 회관 가운데
처음으로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u] 1일 체험학습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나
특수 학급 학생들의 문화적 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풍선아트와, 드럼, 수영, 호신술 그리고
요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선택해 배울 수 있습니다.
◀INT▶
지난해 9월 회관이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전국 91개 학교에서 만여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내년부터는
1박 2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전남교육문화회관이
소외계층을 겨냥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학생들의 1일 체험학습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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