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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돌린 박우량 신안군수 동생, 법원 영장실질심사

양현승 기자 입력 2009-07-07 19:05:41 수정 2009-07-07 19:05:41 조회수 1

향우회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혐의로
검찰이 박우량 신안군수의 동생 52살
박 모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열렸지만,
아직까지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동생인 박씨가
지난달 신안군 병어축제를 전후해 서울의
신안군 향우회원들에게 시가 6백60만원
상당의 병어 상자를 돌린 혐의를 잡고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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