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다도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활용방안이 마련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도청 왕인실에서
박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다도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 협의회를 갖고,
생물권 보전지역 확대방안과
생태관광 활성화, 자원조사 등 종합관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생물권 보전지역 관리협의회는
인증서 전달에 맞춰 기념행사를 갖기로 하고, 관리비용 등 재원마련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은 신안군 흑산면과
비금, 도초, 증도면 일원 5백73제곱킬로미터로,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과 제주도에 이어,
세번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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