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남권 6개 시군에서 생산 유통된
농산물 가운데 42개 품목 4백4건이
부적합 농산물로 판명돼 출하연기 또는
폐기조치됐습니다.
영암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지난달 말 까지
영암과 강진,해남 등 6개 군지역에서
생산·저장·유통된 농산물을 검사한 결과
생산단계에서 적발된 부적합 농산물이
3백58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그러나 서남권 표본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농산물 안전성검사에서는
상추 등 21개 품목 40개 농산물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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