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사태로 논란을 빚은 신안출신
이세돌 9단에게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한국기원은 최근 휴직계를 제출한 뒤
중국리그에 참가 계약을 맺어 파문을 빚은
이세돌 9단에게 '재발방지를 위한 자숙'을
권고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한국기원은 또 이세돌 9단이 제출한
휴직계는 "유감스럽지만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올해에 한해 중국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