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신공장이 오늘(2일) 준공식을 갖고
'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든
본격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3시
화순 지방산단내 독감백신 생산공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이상용 식약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공장 준공식을 갖습니다.

화순 백신공장은
신종플루 백신 제조용 종바이러스주를 확보해
이달중으로 39만 도즈 생산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 뒤 내년 2월까지
최소 천200만 도즈를 생산하게 됩니다.

화신 백신공장이 준공됨으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2번째로 생산시설
보유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