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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자 도의원 도의회 운영방식 질타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7-01 19:06:00 수정 2009-07-01 19:06:00 조회수 0

전남도의회 운영방식이 '마을회의'보다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고송자 도의원은
전남도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통과된 F1채무 이행 동의안 표결에서 전자투표를 하지 않고
의장이 임의대로 기립 표결로 처리했다"며,
이는 "도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이자,
마을회의 만도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인환 도의장은 고의원의 지적에 대해
"당시 회의는 적법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표결방식은 의장의 고유권한"이라고
해명했지만, 회의가 끝난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고 의원에게 지나친
지적이라며 항의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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