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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 거북배 면세유 공급 논란

김윤 기자 입력 2009-06-30 19:05:55 수정 2009-06-30 19:05:55 조회수 0

전남개발공사가 유람선 용도로 건조한
울돌목 거북배가 도선허가를 받아 면세유를
공급받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실련은 지난해 10월
해남 우수영과 진도 벽파항을 운항하는
울돌목 거북배가 유람선이 아닌 도선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면세유를 공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면세유 사용액이 8천만 원 정도라며
진도 녹진과 벽파에 기항지를 둘 경우
유람선 허가가 나오지 않아 불가피하게
도선 허가를 받았다며 면세유를 받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도선 허가를 받아
유람선으로 편법 운항한다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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