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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명인 '함동정월' 발굴사업 본격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6-30 08:11:10 수정 2009-06-30 08:11:10 조회수 0

소설 '춤추는 가얏고'의 실제 주인공인
강진출신 가야금 산조 명인 '함동정월'
발굴사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강진문화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사업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말까지 강진 출신으로
가야금 연주의 천재였던 '함동정월' 선생의
일대기를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발굴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명이 함금덕인 '함동정월' 선생은
지난 1917년 강진군 병영면에서
악공인 아버지와 무당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해 당대 최고스승인 최옥삼에게서
사사받은 뒤 명고수 김명환과 함께 활동하다
지난 1994년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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