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함평군에 재현됐습니다.

청사 나무계단과 침실 등 건물 내부도
그대로 복원됐고, 80여년전 사무기기도
그대로 제작됐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ＥＮＤ▶

오늘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옆에 복원된 임시정부
청사는 지상 3층 건물로 붉은 벽돌집 형태의
중국 현지 건물 모습을 그대로 닮아있고,
앞으로 청사 인근에 중국거리 재현사업이
추진되는 등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
신안군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나흘동안
신안군 한옥지원 조례안 심의와 군정질문을
진행합니다. 군정질문은 다음달 2일 실시되고
농업문제와 가거도 관리 문제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
소설 춤추는 가얏고의 실제 주인공인
강진 출신 가야금 산조 명인 '함동정월'
발굴사업이 착수됩니다. 함동정월 선생은
지난 1917년 강진국 병영면에서 악공인
아버지와 무당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명고수 김명환과 함께 활동하다 지난 1994년
별세했습니다.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다음달 1일, 강진과
완도, 진도군에 법률구조공단 지소를 열고
무료 법률상담과 소액 민사사건 소송대리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농어민, 가정폭력 피해여성등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청보리 천 2백여톤,
새쌀보리 백여 톤 등 종자용 보리와 밀 수매에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특히 청보리 재배용
종자는 수입 조사료 대체 효과가 큰 만큼
종자 검사기준에 합격하면 농가 생산량 전량이
수매됩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