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 웅천택지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의
보상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 종합병원이 포함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 웅천지구 개발 구상도입니다.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따라
그림같은 도시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 웅천지구는 4차선 주 도로를 기준으로 1,2,3 단계로 나눠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1단계 72만 천 제곱미터는
지난 2004년 착공돼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웅천택지 조성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주민들의 관심은 2차 택지개발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2단계 지역은 모두 120만 9천 제곱미터,

현재 228세대 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3개 마을이 대상입니다.

순차적으로 보상절차를 밟고 있는데
앞으로 종합병원이 포함된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됩니다.
◀ＩＮＴ▶

계획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쯤 착공이 이뤄집니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여서 신도심에 이어 또하나의 대규모 택지가 마련됩니다.

GS칼텍스 공익사업과 맞물려
여수 웅천지구가 새로운 복합택지 모델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