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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2회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정례회가
오늘 12일 동안의 회기 일정을 마쳤습니다.
도교육청과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78건을 지적해 시정과 개선 조치 등을
의결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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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난 도 교육위원회 정례회는
새로 이전한 전남 교육청 남악 신청사에서
처음 열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방안과
섬 지역에 신규 교사가 집중되고
도시 경합지역에는 신규교사가 없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새로운 인사원칙을 주문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예산과 인력의 비 효율적인
운영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도 교육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모두 78건을
적발해 5건을 시정조치하고 19건은 개선,
54건을 건의조치했습니다.
◀INT▶민병흥 *도 교육위원, 광양*
교육위원회는 일선 교육청이 잘한 부분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꿈을 가꾸는 좋은 책 60권 읽기를 적극
시행한 구례 교육청,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 장흥교육청,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운영한
해남교육청등 6곳이 장려를 받았습니다.
이제 전라남도 교육청이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일선 교육 현장에
어떻게 반영하는지
실천 의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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