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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광양 공장용지난 심화(R)

입력 2009-06-26 08:10:46 수정 2009-06-26 08:10:46 조회수 3

◀ANC▶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건설로
광양에 철강 소재 관련업종의 공장용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앞으로 2년 동안은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대규모 공장용지가 없어
지역경제 발전에 걸림돌이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46만제곱미터의 산업단지가 조성중인
광양시 옥곡면 신금지구입니다.

오는 2011년 말 완공되지만
벌써부터 철강과 조립 금속 업체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광양에서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는
신금지구 뿐입니다.

초남 제2산단와 익신지구 개발이
현재 추진되고 있지만,공장용지 공급은 빨라야
2012년 말에나 가능합니다.

당장 공급될 공장용지가 없다보니
기업들은 발길을 돌리거나
주민 민원 등을 직접 해결하며 공장용지를
확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활한 공장용지 공급을 위해서는
공영개발 방식이 도입돼야 하지만,광양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건설로
광양은 포항처럼 철강소재 후방 연관산업이
발전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각종 세제혜택을 받아가며 손쉽게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장용지의 공급이
광양시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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