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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50년 숙원사업 완도해역 난청지역 해소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6-25 19:05:45 수정 2009-06-25 19:05:45 조회수 0

해양경찰의 50년 숙원사업이던
완도해역의 통신 난청지역이 완전
해소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KT와 협약을 맺고,
청산면 여서도에 해양경찰 통신 중계소를
추가 설치해, 해난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완도해경은 그동안
완도읍 남망산의 통신탑을 활용해 왔지만,
중계탑의 고도가 낮은데다
청산도와 노화도 해역에서는
섬 자체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이 전파를 방해해 해경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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