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3일 내려졌던 패류채취 금지조치가 패류독소 감소에 따라
두 달만에 전면 해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전남 연안과 경남,
부산, 울산 등의 양식·자연산 패류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 조사결과
대부분 해역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초순 진해만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한 패류독소는
5월초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소멸됐으며,
수산과학원의 조사결과에 따라
연안 시군도 패류채취 금지조치를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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