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멸종위기의 희귀식물
집단서식지가 발견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에 따르면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와 조도면 상조도
일원에서 멸종위기종 2급 식물인 끈끈이귀개
집단 서식지와 풍란 등 32개 종의 법정
보호종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끈끈이귀개는 점액을 분비해 벌레를 잡는
식충 식물로, 진도군에서 집단서식지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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