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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틈새작목 승부(R)

김양훈 기자 입력 2009-06-22 08:10:44 수정 2009-06-22 08:10:44 조회수 0

◀ANC▶

강진산 수국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습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틈새 작목 육성이
농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진의 한 시설하우스 입니다.

빨강과 연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s/u 강진산 수국은 지난달
일본지역 4개 대표적인 꽃 시장에 첫 진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진지역 농가는 올초
틈새 작목으로 수국을 재배하기 시작했고
매주 2천송이씩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수국은 저온성 작물로 난방비 부담도 적어
연말까지 농가당 1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INT▶ 최병진
난방비도 적게 들고.//

함평군의 전략작물인 단호박도
매년 백여톤을 수출하는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농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남에서는
현재 오디와 비파등 20여개 틈새 작물이 350ha
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INT▶ 이재신
경쟁력이 필요합니다.//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틈새 작물 재배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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