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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전남교육/가재는 게편(?)(R)

입력 2009-06-19 22:05:47 수정 2009-06-19 22:05:47 조회수 1

◀ANC▶

4년동안 제자를 성폭행한 교사가
겨우 정직 1년 처분을 받은데 그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또 기간제 교사를 성희롱한 교장은 아예
징계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전라남도 교육청
행정 사무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전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자신의 여제자를
무려 4년동안이나 성폭행했습니다.

나승옥 전라남도 교육위원은 이 제자가
남자 친구가 생겨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말하자 교사는 성관계등의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일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교사에게 내린 도교육청의
징계는 정직 1년에 그쳤다면 솜방방이 징계를
질타했습니다.

◀INT▶나승옥 전라남도 교육위원

또 전남의 한 교장은 기간제 교사를
성희롱한 혐의가 제기됐으나 징계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군 교육청이 허술하게 조성한
자연관찰 학습장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INT▶유제원 전남도 교육위원(나주)

도내 8군데 학교 수영장은 안전 요원도 없고
사고에 대바한 책임 보험도 교육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한이춘 전남도 교육위원(순천)

전라남도 교육청의 솜방망이 처벌과
탁상행정을 질타하는 교육위원들의 목소리는
높았지만 공무원들의 수감 태도는 느긋해
대조를 보였습니다

mbc news 정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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