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순천시가 지구환경 문제를 다루는
UN 산하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있는 일로
향후 세계적인 생태도시들과
지구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입니다.
◀ＥＮＤ▶
여의도 면적의 세배수준인 갯벌과 갈대 군락,

220여종의 다양한 희귀철새와 어우러진
순천만 생태습지는 람사협약 가입등으로
세계적인 연안습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오는 2013년,
순천만 인근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해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영구 보존할 생태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전국적으로 환경도시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순천시가
유엔산하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 회원으로
가입됐습니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앤이 추구하고 있는 지구환경문제를
이곳 순천만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
회원가입의 배경이 됐습니다.
◀ＩＮＴ▶ 김재범 사무총장
순천시와 유엔환경위원회는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세계 각국이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환경정책에 동참하고
국내외 환경사업도 공동으로 펼치게 됩니다.
◀ＩＮＴ▶ 노관규 시장
(STAND-UP)
순천시의 유엔환경계획 회원가입은
생태수도 순천의 도시브랜드를
세계화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