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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관광단지 한시적 개장

김윤 기자 입력 2009-06-18 19:05:38 수정 2009-06-18 19:05:38 조회수 0

인공해수욕장 모래유실 등으로 논란이 됐던
해남 화원관광단지가 다음달 15일부터 한달동안
한시적으로 개장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단지내 하수처리시설을
제외한 기반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고
회원제 골프장이 시범 운영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블랑코 비치를 제외한 시설들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블랑코 비치 모래유실, 수질오염,야자수 고사와 관련해 해남군 조사결과 적정수질로 판명됐고 뻘층과 모래가 섞이면서 일부 모래가
유실됐으며 야자수 고사도 일부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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