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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기 성공 예감(R)--서울협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6-17 22:05:40 수정 2009-06-17 22:05:40 조회수 0

◀ANC▶
전남 영암에 들어서는 국내 최초의
F1 경주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F1 경주장 건설 전문업체인 독일 틸케사
관계자들은 최대 난제였던 연약지반 처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예정대로 내년 7월 완공이
순조로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F1 국제 자동차 경주장 건설공사가 한창인
영암군 삼호읍 삼포지구 간척지 입니다.

덤프트럭들이 지나는 곳이 전체 길이
5점6km에 달하는 F1 경주로 입니다.

토목공정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최대 난제로 꼽혔던 연약지반도 순조롭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INT▶
(연약지반 처리문제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과정이지만, 현재는 상당히 잘 된 편)

F1 경주장 설계 감리 전문업체인
독일 틸케사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속도라면 내년 7월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긴 트랙은 경주차와 드라이버의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세계적인 서킷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INT▶
(모나코 발렌시아와 비교해 볼 때도 재미있는 시도가 될 것입니다.)

내년 10월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막을
앞둔 현재 영암 F1 경주장의 공정률은
40%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와 F1 운영사는
한국 최초의 F1 경주장에 대해 대회 이전까지 국제자동차연맹으로 부터 최고등급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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