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선박박람회 '노르쉬핑'에 참가한
전남업체들이 모두 11건의 수주상담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체별 수주 상담내용을 보면
대한조선이 터키 해운사로부터
5만8천톤급 벌크선 수주 논의를 진행했으며,
세광조선은 만5천톤급 화학운반선 건조문제를 노르웨이 선사와 협의했습니다.

또 한영산업과 그린포닉스 등
조선기자재 업체 5곳도 노르쉬핑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모두 9건의
수주상담 활동을 벌여 실제 계약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