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국전쟁 시기 함평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 유해발굴 작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도내 금융기관에서도
오는 23일부터 5만 원 권이 발행됩니다.


간추린 소식을 채솔이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ＥＮ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내일(18일) 오후 2시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에서
개토제를 갖고, 951년 2월 국군과 경찰의
공비토벌 작전중 함평과 영광 장성지역 주민
아흔 명 이상이 빨치산 또는 부역자라는 이유로
희생된 불갑산 일대에서 군경에게 희생된
민간인 유해발굴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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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금융기관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영업 개시와 함께 오만 원권을 발행하되,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1인당 스무 장을 한도로
교환해줄 예정입니다.

한편, 시중 유통업계는 '5만원 권'발행에
맞춰 '5만 원대 판매','신권 교환서비스'등
판촉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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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북항 화물수송을 위한 배후도로인 북항
임항도로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공사비 28억 원을 들여 착공 7개월여 만에
완공된 북항 임항도로는
길이 천 324미터로 연안어업 지원항인
목포 북항의 물양장에서 처리되는 해상화물
수송에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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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만 맛볼수 있는 웰빙 과일인 비파가
완도지역에서 본격 출하되고 있습니다.

첫 수확된 비파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12개 들이 한상자에 2-3만원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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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테크노 파크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4호 기업으로 K.S 야나세산업을 선정해
상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K.S 야나세 산업에서 개발중인
모래 채취용 수중 전동펌프의 국산화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과
경영컨설팅, 마케팅 분야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상호 협의하게 됩니다.

MBC 뉴스 채솔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