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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추진증인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 복원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놓였습니다.
이달 말 준공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장용기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END▶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과 함께 중국풍의 낯선 3층 건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3층 건물을 실물크기 그대로 재현한 것입니다.
급격한 경사의 나무 계단이나 벽난로 등
내부도 실제로 복원되고 있습니다.
백여년전 당시 임청 청사에 사용됐던
집무실용 가구와 무기 신발과 물통등 213점을 중국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 들여왔습니다.
당시 나무로 만든 개인 목욕탕과 심지 기름을 사용한 호롱불도 관심입니다.
◀INT▶서희경 주임 (전시기획사)
국비 등 26억 5천만 원이 들어간 상해
임시정부청사 복원 공정률은 95%,
이달말 중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 김만선 (안철선생 손자)
*함평군 신광면*
실물크기의 임정청사는 김철선생 기념관과
함께 살아있는 역사학습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INT▶장민섭 사회청소년 담당 (함평군)
특히 함평군은 중국거리 재현사업에 30억원을
더 투입해 일제의 강압을 피해 다녔던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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