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사옥도에서
증도를 연결하는 다리 이름이 '증도대교'로
확정됐습니다.
신안군은 이 다리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모두 41건이 응모돼 군정 조정 위원회와
직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증도대교'가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8월 착공된 증도대교는
모두 7백51억 원이 투입돼 당초보다
넉 달 정도 앞당겨진 내년 3월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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