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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은 고려시대 청자를 제작했던 곳으로
현존하는 문화재급 청자의 85%가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천년이 지난 지금 강진에서는 청자가
화려한 부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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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유럽 순회전이 열린 프랑스 파리입니다.
개막식 때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만 3백여 명..
유럽인들의 표정에는 신비감이 가득합니다.
◀INT▶ 규골
감동적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유럽 10개 나라에서 열립니다.
s/u 강진청자 유럽 전시회는
청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강진청자
세계화의 시작 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청자를 알리기 위한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천 년 전 고려청자를 싣고 수도 개경으로 가던
청자 운반선이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청자 운반선이
오는 8월이면 복원돼 뱃길 재현에 나섭니다.
◀INT▶ 김종열
청자 우수성을 알리고.//
청자와 관련된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최근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강진군 대구면 30만 제곱미터가
고려청자 문화특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INT▶ 황주홍
원년을.//
한국 예술을 세계적인 경지에 올려놓은
고려청자....
천년의 침묵을 깨고 부활의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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