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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등 서해안에서 애멸구 대량 관찰

김윤 기자 입력 2009-06-11 08:10:51 수정 2009-06-11 08:10:51 조회수 1

신안과 진도 등 벼논에서
벼 줄무늬 잎마름병을 전염시키는 애멸구가
대량으로 관찰돼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애멸구를 채집한 결과
신안이 8백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진도 백55마리, 영광 백50마리가 잡혀
지난해보다 최고 3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해남과 신안 등 서남해안 지역
4천7백여 헥타르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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