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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쉬핑 첫 진출(R)-- 서울협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6-11 08:10:50 수정 2009-06-11 08:10:50 조회수 0

◀ANC▶
세계 2대 선박박람회인
노르쉬핑 2009 행사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남의 조선업체들과 기자재 업체들도
단독부스를 만들어 국제박람회에
첫 진출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노르웨이 오슬로 근교 릴리스트롬에
자리잡은 내셔널 컨벤션센터 입니다.

그리스 포시도니아와 함께
세계 2대 선박박람회로 꼽히는
노르쉬핑이 개막됐습니다.

세계최고의 조선강국인 한국관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미국 등 71개국
8백여 업체들이 저마다 개성을 살린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을 끌고 있습니다.

◀INT▶ 톨레프 쉬안더 - 노르쉬핑 조직위원회 전시책임자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참가업체가 이전 박람회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노르웨이 해럴드 5세 국왕이
참석해 한국관을 비롯한 참가업체들을
격려했습니다.

SU//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전남의 중형조선업체들도 단독부스를 차리고 노르쉬핑에
참가했습니다./

본격적인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조선은 개막 첫날에만 4건의 수주상담을
벌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 김호충 사장 - 대한조선
(대한조선이 본격적으로 회생해서 정상화 되고 있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조선사와 기자재업체들이 참가하는 국제박람회에 단독 진출한 것은 전남의 중형조선산업 육성 5년만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조두연 교수 - 목포대학교
(참가하는 업체수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노르쉬핑행사에는
전세계에서 만5천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할
예정입니다.

경기침체속에 박람회 이상의 의미는
아닐 것이라는 분위기가 짙은 상황이지만,
전남 중형조선업체들은 노르쉬핑을 통해
수주라는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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