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 등 전국 9개 지역이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시군 자율 방식으로
통합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방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방 민주주의를 후퇴시키지 않고 국회의원
선거구를 변경하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라며 "국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간 자율 통합을
결정할 경우 9곳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나 주민 사이에 통합이
거론되는 지역은 목포-무안-신안,
여수-순천-광양, 전북 전주-완주,
충북 청주-청원, 경남 마산-창원-진해 등으로
정부는 자율통합이 성사된 지역에는 대폭적인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