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풍년의 영향으로 쌀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암지역 농협미곡처리장에 따르면
20킬로그램 벼 한 포대에
지난 해 말 5만2천5백 원이던 가격이
요즘 2천 원 정도 떨어지고 수요도
줄었습니다.
농협은 평년 같으면 요즘 쌀 재고가 바닥나
가격이 오를 시기지만 지난 해 풍작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늘어 오히려 쌀값이 떨어져
정부에서 원료곡 매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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