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조선타운에 풍력산업 유치가 추진되고
배후부지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조선경기 위축으로 일부 조선업체가 이곳에 투자를 포기함에 따라
독일과 국내 풍력 업체를 유치하기로 하고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여부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또 신안 조선타운 배후부지는
영산강 유역 환경청과 사전 환경성 협의 결과
당초보다 12만여 제곱미터가 줄어든
4백56만여 제곱미터로 조정하고
조선소 부지는 현행대로
8백9십여 만 제곱미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