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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체전 인심도 금메달(R)

입력 2009-06-02 08:10:48 수정 2009-06-02 08:10:48 조회수 1

◀ANC▶
지난달 30일 여수와 목포등 전남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늘(2일) 폐막됩니다.

도교육청이 남악으로 이전하면서 처음 갖는
소년 체전은 넉넉한 인심도 금메달 감입니다.

장용기기자입니다
◀END▶

◀SYN▶ 목포 실내수영장

◀SYN▶ 경북 경산 하양초 (배구)

전국 16개 시도에서 만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갈수록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체육 꿈나무들이 33개 종목에서
시 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키 중학부 준결승이 펼쳐진 목포 축구센터 국제 하키 경기장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감독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희비도 엇갈립니다.

◀SYN▶
◀SYN▶

마린보이 박태환을 꿈꾸는 수영대회는 단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자 초등부 접영 50미터 결승전

부산 박한별 선수가 29초 15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INT▶박한별(부산 남항초 6)
"배영 대회 신기록, 접영 대회신기록 너무
기분이 좋다"

전남 도내 17개 시군에서 치러지고 있는
체전 열기도 뜨겁고 도민 인심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INT▶염세철장학사 (전남도 교육청)
"체육 시설은 조금 미비하지만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INT▶최창헌 배구감독(경북 경산하양초)
"목포 처음 왔는데 먹을 거리 넉넉한
인심이 너무 좋다"

오늘 끝나는 전국 소년체전은
서울이 금메달 55개로 1위, 경기도 49개로 2위
충북이 30개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체전에서 5위를 목표한 전남은
금메달 23개로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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