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도 바닷길 삼천리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천17년까지
영광에서 광양에 이르는 천2백km의 해안선을
60개 구간으로 나눠 독특한 주제를 갖춘
걷기전용로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남도 바닷길로 명명된 걷기 전용길은
전구간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조성되며,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제주의 올레길과 같이 마을길과 등산로 등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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