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청이 이자수입을 사장시키는 등 예산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비 특별회계에 대한
도의회의 결산검사결과 전라남도 교육청이
지난 해 이자수입을 예산에 반영하지 않고
잉여금으로 이월해, 68억 원의 예산을
사장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이부남 의원은
도교육청이 예비비 집행실적을 0%로 편성해
예산대비 예비비의 비율을 높이는 바람에
예산의 효율성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하고,
남은 재원을 교육개선과 숙원사업에
투자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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