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분향소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부공식분향소가 차려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는 오늘 오전
박준영 도지사와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합동 분향한데 이어, 김장환 도교육감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또 목포역 광장 분양소에도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헌화하는 등 도내 분향소마다 추모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도청 분향소에는 사업차 전남도를 방문한
일본 ST포와글로벌 미야이시 회장이 분향해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분향소를 찾는 부모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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