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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 목포대
초청 강연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하자는
일부 주장을 비판하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데는 신뢰와 인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END▶
박지원 의원은 "개성공단 폐쇄 주장은
경제를 살린다는 현 정부의 실용 노선에도
어긋난다"며,"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인정하고 지키겠다"는 의지만 보여주면
남북문제를 푸는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위원장에는 현경면 출신
양영복의원이,간사에는 운남면 출신
김산 의원이 선임되고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으로 김천성,유상국
정선태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장흥출신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의 1주기
추모 학술대회가 오늘 장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는 고인의 문학적 삶을 기록한 영상과
김영남 시인의 추모시 낭송으로 시작해
소설가 한승원,문학평론가 김병익씨등 고인의 지인들이 이청준의 삶과 문학을 발표했습니다.
함평출신 안종일 광주시 초대 교육감이
소장 미술품 120여 점을 자신이 다녔던
월야 초등학교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개관한 월야 기산미술관은
대한민국 예술회 회원인 오승우 화백의
십장생도와 미수 허영선생의 추수선등
123점으로 십수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물동량 감소 추세를 보이던
목포항이 1/4분기 325만 9천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정도 늘어나는등
증가세로 돌았습니다. 물동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철강재와 시멘트, 모래등
건설 자재는 감소했지만 차량과 원목 등의
수출입 화물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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