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자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목포검역소는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출국한 사람이 중국과 터키,
베트남 등 모두 15명이 격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검역당국은 우리나라에서는 멕시코 등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 4명 외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환자가 없어
일반 국민들이 감염될 우려는 없지만,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충분히 치료를 받고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