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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18 22:05:32 수정 2009-05-18 22:05:32 조회수 3

전국 만5천 명의 화물차주로 구성된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물류대란' 현실화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화물연대의 파업이 가시화되면
광양과 목포항의 화물운송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시군에 자가용 화물차량 만여 대에
대한 유상운송 허가를 준비하도록 긴급 지침을 내렸습니다.

도는 또 화물연대와 더불어 오는 27일부터
건설철도노조의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일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통보해줄 것을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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