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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자운송 뱃길재현 사전답사 나서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18 19:05:39 수정 2009-05-18 19:05:39 조회수 0

고려시대 청자 운반선 항로를 재현하기 위해 강진군이 사전답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10톤 급 군청행정선을 동원해
오늘(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동안
일정으로 강진만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에 이르는
연안뱃길 답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은 이번 답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실시될
청자운반선 '온누비호'의 항해코스로 삼을
예정입니다.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고려시대 한선으로
건조되는 '온누비호'는 20톤 규모의
목선으로, 전통 돛으로만 항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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