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중형조선산업의 회생을 위해서는
사업다각화와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또 경쟁력이 약한 조선사는
업종전환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미국발 경제위기속에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천4년부터 시작된 전남의 중형조선산업 역시 기업개선의 칼날에 놓인 상황입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위험 회피를 위한
사업다각화와 전문화입니다.

독자 생존능력이 있는 대형 조선소는
고부가가치 영역에, 중소형 조선소는 규모에 맞는 특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ＳＹＮ▶
(대형 조선소에서 건조하기 어려운 중소형 선종에 특화해, 원가경쟁력을 높여야..)

전라남도가 중형조선산업의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기능인력 풀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오는 2천12년까지는
해운물동량이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쟁력이 약한 조선사의 경우 업종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ＳＹＮ▶
(치열한 조기에 업종전환을 검토해야 합니다.)

종사자만 2만5천명에 달해
전남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조선산업,,

위기속 조선산업에 미래 경쟁력을 불어넣기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