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순신 장군의 전승지인 해남 우수영에서는
주말이면 역사체험 마당을 펼쳐집니다.

명량대첩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쳤던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 우수영에 군사를
많게 보이기 위해 시작했던 강강술래가 또다시
울려퍼집니다.

숭어잡이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한껏
신이 났습니다.

◀ＩＮＴ▶관광객(수퍼 넣지 마세요)
"널리 알렸으면 좋겠어요"
◀ＩＮＴ▶
"신나고 너무 재밌어요"

이달부터 시작된 주말 '명량 역사체험 마당'
입니다.

수문장 교대식과 굿판,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지고 대장간 등
조선시대 저잣거리가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ＩＮＴ▶관광객(수퍼 넣지 마세요)
"의미 있는 체험 행사"

◀ＩＮＴ▶관광객
"배울 것이 많고 좋네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명량역사 체험 현장에서는 거북선 유람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빠른 물살을 이용한
국내 최초의 조류발전소도 자리해
청소년들에게 특히 재미는 물론 산 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