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축제 연계 머리 맞대야(r)

입력 2009-05-15 22:05:23 수정 2009-05-15 22:05:23 조회수 0

◀ANC▶

5월 남도를 후끈 달궜던 도내 시군 축제가
대부분 마무리 돼가고 있습니다.

체류형 축제를 위한 시군간 협력 시스템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기자
◀END▶

이달 치러진 전남 서남권 시군 대표 축제는
함평나비, 완도 장보고,신안 튤립,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등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같은 체류형 축제가 맞물려
지역경제 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나비 축제가 열렸던 당시 함평의 한 한우
비빕밤 식당,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강은하 (함평 식당 주민)

축제가 펼쳐진 이들 시군의 중간 거점도시인
목포 식당가와 숙박업소도 큰 혜택을
받았습니다.

홍어와 탁주 삼합과 꽃게장을 취급하는
목포의 한 식당은 관광객들이 줄 서 기다릴
정도로 붐볐습니다.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친구 부부들도 홍어와
막걸리 맛에 푹 빠졌습니다.

◀INT▶ 마승구 (관광객/경남 거제도)

이 식당 주인은 서남권 축제가 열리면서
외지 손님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INT▶우정단 (목포, 식당 주인)

올들어 전남 일부 시군간의 축제홍보 연계
사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관광객의 남도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기획상품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