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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정체성 주류 비주류 논란가열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14 19:05:35 수정 2009-05-14 19:05:35 조회수 0

4.29 재보선이후 '뉴민주당 플랜'을 내걸고
진로찾기에 부심하고 있는 민주당에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미애 의원은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호남에서 패배한데 대해,
"호남배제가 전국정당이 되는 첫 출발이라고
본 이른바 '노무현 프레임'은 지지세력 분열로 끝장났다"며, "지지층에 대한 뚜렷한 대안과
메시지를 던지지 못해 전국정당이 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비주류 의원들과
호남출신 의원들이 동조하고 있어,
내일(15일) 치러질 원내대표 경선 이후
당내 노선투쟁이 본격과 될 조짐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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