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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를 포함한 지방 사립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학교의 사활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시대 흐름에 맞는 특성화된
학과 신설을 추진하는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방의 한 2년제 사립대학.
대학 축제도 아예 취업 페스티발로 바꾸는등
학생들의 취업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카드 점을 보는 이른바 취업 기원
타로 체험장은 학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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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류승봉 (마술학과 2학년)
대학들도 단순한 신입생 모집차원을 벗어나
시대 흐름에 맞는 학과 신설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2년제인 동아인재대학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안 대학' 도입을 추진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입니다.
대안 중고등학교에 연결되는 대안 대학은
학교 부적응 신입생을 모집해 1대1 교수
맞춤형 교육입니다.
◀INT▶김경택총장 /영암 동아인재대학
도내 20여곳의 고등학교 진학 진로 담당
교사들도 이 대학측의 초청 설명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채영식교사(목포중앙고 진로지도부장)
4년제인 무안 초당대도 중국과의 교류를
예상하고 올해부터 한국 학생과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한중정보 문화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신입생 모집난이 겹치면서 존폐위기까지 몰린
지방 사립대의 자구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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