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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 플랜이
이달 중으로 확정됩니다.
영산강은 홍수방지와 수질개선에
초점을 맞춰 계획이 세워지고 있지만
정부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이슈가 무엇인 지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1. 홍수 방지 대책
정부가 제시한 영산강 홍수방지 대책은
(C/G)퇴적토 2천3백만 세제곱미터 준설과
담양과 화순에 홍수 조절지, 나주에 저류지,
영산강 하구둑 갑문 증설, 연락수로 확장
등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홍수조절 능력이
1억 5천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김창원 소장*영산강 뱃길 연구소*//이 정도 수준으로 전혀 맞출 수 없다..홍수조절다목적댐이 영산강만 없다..//
C/G2. 2천12년 2급수 가능한가
일단 정부의 이같은 계획대로라면 부정적인
의견이 앞서고 있습니다.
해수 유통계획이 누락된데다 영산강 지류의
구체적인 오염관리 계획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INT▶홍석태 건설재난국장*전라남도*
C/G3. 뱃길복원 가능한 가
정부는 사업이 완료되면 영산강과 다도해를
잇는 첨단 크루즈선을 띄울 계획입니다.
하지만, 영산강 준설량이 부족한데다 수심도
2점5미터에 그치고 하구둑의 통선문 계획도
빠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김종일 박사*전남발전연구원*
/보다 더 심도있는 검토와 보완이 필요...//
C/G4. 지역차별 문제
낙동강은 영산강에 비해 유역면적이 6배 정도 크지만 준설량은 4억 2천만 세제곱미터로
영산강보다 스무 배 이상 많습니다.
수심도 4-6미터로 계획돼 영산강보다
두 배이상 깊어 이같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김 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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