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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구경 갑니다(R)/로컬 기획1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5-13 22:05:52 수정 2009-05-13 22:05:52 조회수 0

◀ANC▶

섬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에다
섬이 주는 특별한 재미에 관광객들이
푹 빠져들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인 섬 길을 따라 걷는
뭍 손님들의 발걸음이 여유롭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에서 지난 달 열린
슬로걷기 축제에는 느림의 미학을 찾는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INT▶추정주*이지선 *광주시 금호동*
"좋고요.아이들 크면 또 오고 싶어요"

5백만 송이 튤립 꽃물결이 지나간
신안 임자도와 서른세 가지 비경을 지닌
천연기념물 홍도.

◀INT▶김영춘 *경기도 남양주시*
"경관이 좋고,오염이 안된 곳이라 좋아요 "

이처럼 섬이 주는 멋과 맛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남 섬 뱃길 이용객이
올들어 벌써 2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만 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고환율과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여파로
외국 여행이 준데다 최근 특색있는 축제와
볼거리 등이 입소문을 탄 덕분입니다.

특히 가족과 단체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 섬 관광객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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