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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역시 '섬'(R)/기획2(한승현)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5-13 22:05:51 수정 2009-05-13 22:05:51 조회수 0

◀ANC▶

섬으로 몰리는 건 사람만이 아닙니다.

관광 등 경제적 가치가 높다는
판단한 크고 작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한승현 기잡니다.

◀END▶

지난 해 6월 다리가 개통돼 뭍으로 연결된
신안군 압해도.

섬을 잇는 항로가 옮겨 온데다
관광객들이 늘면서 고급 펜션과
휴양시설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문의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INT▶김갑한 *숙박*관광시설 투자*
"도시보다 맑은 공기 등 웰빙 사업 투자 적지"

섬이 관광지로 주목받으면서 중소 규모의
투자는 물론 신안 증도 리조트 등
10개의 대규모 민간 섬 투자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C/G]리조트와 수목원,관광단지 등
투자 금액만 8천 5백억원 대로
이미 6곳은 사업이 시작됐으며,나머지 4곳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연륙 연도교 등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싼 땅값,
천혜의 자연경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섬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INT▶최청산 *전남도 섬가꾸기담당*
"좋은 자연 환경,싼 부지 등 아주 매력적인
조건이 많다"

여기에 여수세계박람회와 다도해 해양관광권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남도의 섬은
더욱 투자자들이 탐내는 곳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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